내가 대통령 윤석열이라면 뭐라고 최후 진술을 했을까?
서론
윤석열의 헌재 탄핵 심판 최후진술을 보면서 법치와 염치가 없다는 생각을 했다.
악질 범죄자는 잘못을 모르는 자다.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데 용서할 수는 없다.
서울대 나오면 다 똑똑한줄 알았다. 그런데 똑똑한 것과 현명한 것은 다른 것 같다.
내가 아는 20대때 서울대 간 친구들은 똑똑했다. 그리고 세월이 지나 중년이 되니 다 평범해져있었다.
그래서 젊을 때 똑똑한것으로 평생 똑똑하지 않다는걸 알았다.
똑똑한데 멍청한 소리를 한다면 일부러 그러는 것이다.
본론
1. 교만
먼저 난 똑똑한 사람이 아니다. 서울대 근처도 못가보았다. 그러니 죄 안 짓고 성실하게 살수밖에 없었다. 위기에서 빠져나갈 똑똑한 머리가 없기 때문이었다. 잘난게 없는데 교만할 시간도 없다.
2. 뻔뻔함
얼굴이 두꺼워야 하는데 남이 창피한 일을 하면 내가 부끄럽다.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창피하다.
3. 거짓말
거짓말도 자꾸하면 는다고 한다. 모른다부터 시작하는게 거짓말이고 여기에 없는 사실을 추가해서 그럴싸하게 이야기를 만들면 작품 같은 거짓말이 된다. 당연히 거짓말을 하는 사람도 이 거짓을 믿어야 한다. 없던 사실이라도 스스로 믿어야 걸리지 않는다.
결론
어릴적에 부모님에게 거짓말을 하면 속였다고 생각하고 좋아했을 것이다. 커서보니 부모님이 속아주었다는걸 알았다.
국민을 속일 수 있다고 생각하고 헌법재판소에서 거짓말을 뻔뻔하게 하고 교만떨고 하는걸 보면 참 어이가 없다.
나라면 잘못을 인정하고 선처를 구했겠지만 인생을 살다보니 나쁜놈은 끝까지 마지막 1초까지도 포기하지 않고 나쁜짓을 멈추지 않았다.
윤석열이 아직 대통령인데 왜 대통령이라고 안 부르냐는 국힘당 의원들이 있다. 이들 눈에서 운석열이 죄가 없다고 보는 것 같다. 내란을 일으켜 체포되어 재판받는 윤석열이 대통령이라고 아직도 생각하고 혹시 복귀하지 않을까하는 희망을 놓지 못하는 것 같다.
안 보기로 했다면 보아도 안 보이는 것이다. 마음의 눈이 이 모양이면 아무리 많은 증거와 진실을 가져다 주어도 모른다.
개에게 금을 준들 뒤한걸 알리가 없다. 요즘 금값이 1돈에 70만원이나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