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7

윤석열 탄핵 인용으로 파면하고 미래를 바라보자

윤석열 탄핵 인용으로 파면하고 미래를 바라보자

 

이해할 수 없는 윤석열의 행동으로 온 세계가 특히 대한민국이 혼란에 빠졌다. 군대를 동원하는 계엄령 선포는 전시에나 하는 것으로 알고 있기 때문이고 보통 독재자들이 야당을 탄압하기 위한 수단으로 쓰여왔기 때문이다.

 

계엄령은 사실 최후의 수단이다. 그럼, 작년 12월이 우리나라의 절대적 위기 상황이었나 판단해 보면 전혀 아니었다. 폭력시위 조차 하나 없던 나라에서 경찰권이 제대로 작동하는 나라였기에 계엄령이 발표되었을 때 사람들의 반응은 어이가 없는 믿어지지 않는 발표였다. 그리고 군경이 국회를 점거 시도하는 모습을 온 국민이 지켜보았다.

정치적으로 위기에 처한 것은 윤석열이었다. 다시 말해 혼자 위기였다고 보면 맞다. 명태균이라는 사람의 폭로가 터져 나왔기 때문이다.

 

비상계엄 포고에서 윤석열의 설명은 도대체 하나도 이해가 안 가는 미친 사람의 망상 놀이 같았다.

 

기억력을 더듬어 보면 국가가 위기에 처했는데 이유가 탄핵을 많이 하는 야당 때문이란다. 국민이 윤석열 정부를 견제하라고 야당인 더불어서 민주당 의원을 많이 뽑아 주었으니 당연하다.

 

야당이 내란 세력이라고 할 건지 빨갱이라고 할 것인지 기억이 잘 안 나지만 불순세력이라고 말하면서 나라를 전복하는 세력으로 만들어 버렸다.

 

그리고 뭔 마약 이야기를 하질 않나 횡설수설하면서 마지막에 비상계엄을 선포해 버렸다.

 

자다 일어나서 다시 보여주는 비상계엄 선포를 보면서 얼마나 욕했는지 모른다. 뭐야 미친 거야 왜 저래 진짜야 ㅂ신ㅈ랄, ㅇ병ㅅ끼, ㅈ놈ㅅ끼, 등 할수 있는 욕을 다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 당시에도 보였던 미래다.

난 윤석열이 대통령으로 당선되었을 때 이게 뭔 일인가 싶었다. 저 새끼는 절대 국민의힘도 가만둘 사람이 아닌데 국민의힘은 왜 그걸 모를까 싶었다. 윤석열은 국민의힘이건 더불어민주당이건 모두 쓸어버리고 자기만의 공화국을 만들 사람인데 그걸 모르나 했다. 설마 다들 대한민국에서 그게 가능하겠다고 했던 것 같다.

 

헌재에서 탄핵소추가 재판하고 있다. 여기서 윤석열은 비상계엄은 정당한 통치행위라고 변호했다. 그러니 자신은 복귀해야 한다는 것이다.

 

1203 비상계엄은 통치행위인가?

비상계엄이 정상적인 통치행위가 아닌 그것은 초등학생도 안다. 온 국민이 아니 국민의힘 의원들도 왜 비상계엄하고 놀라고 이해가 안 가지 않았냔 말이다. 솔직하게 말해서 윤석열이 국민의힘을 믿는 사람이 아니라는 그것은 온 국민이 다 아는 사실이다.

당대표 이준석을 내보내고 자기 사람이라고 생각한 한동훈을 당대표로 만들었지만 결국 국민의힘도 자기 손아귀에 들어오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결국 윤석열은 더불어서 민주당을 군대를 동원한 폭력으로 없애버리고 했던 시도는 실패했다. 사실 국민의힘도 같이 없애 버릴 계획이었을 것이다.

그런데 이상하게 계엄 당시부터 국민의힘이 윤석열 편을 들었다. 다시 말해 윤석열이 자기편이라고 생각한 것 같다. 그런데 오히려 국민의힘이 이런 행동이 보수를 대표하는 자리를 지키지 못하게 사라지게 할 것이라는 것을 모르는 것 같다.

 

거짓말을 뻔뻔하게 하는 것은 자신이 똑똑하다고 생각하는 교만한 사람들이 하는 언행이다. 이걸 윤석열이 헌재에서 한 걸 듣고 있자니 한심해 보였다.

이성이 있는 사람이 들으면 저건 자살 행위라고밖에 판단이 안 난다.

 

결국 헌재는 3월에 윤석열을 대통령에서 파면시킬 것이다. 그리고 윤석열은 내란죄부터 시작해서 김건희, 명태균을 통해 기소되고 감옥에서 못 나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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